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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 두암동 맛집] 밤실마을 생고기비빔밥 평일 웨이팅 후기_현지인들이 찾는 찐맛집

by 백잡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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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실마을]
📌광주 북구 밤실로 163-9
⏱️이용시간: 월-토 11:00~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
☎️062-269-5290
🚙주차X

안녕하세요 백잡쓰입니다.
이른 여름휴가을 맞이해 광주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휴양지나 관광지 여행보단 맛집 여행을 좋아해서 항상 방문하는 지역에 있는 유명한 맛집만 찾아다닌답니다.
 
오늘은 광주 현지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현지인 찐 맛집 밤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가격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는 후기를 봤지만 제가 방문한 월요일 2시쯤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밤실마을의 대표메뉴인 생/익 비빔밥은 13,000원으로 서울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생고기를 못먹는 분들은 익은 고기가 들어간 익 비빔밥으로 주문하시면 되고, 익 비빔밥을 주문하는 다른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저녁에 갔다면 생고기도 시켜서 술과 함께 먹었겠지만 점심 식사로 방문했기 때문에 생 비빔밥 두 개만 주문했습니다.

밤실마을의 기본 밑반찬입니다.
 
처음엔 특제 양념장인 줄 알고 찍어먹어봤던 육회까지..!
 
13,000원에 밑반찬으로 육회까지 나오기 때문에 비빔밥이 나오기도 전에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회는 흔히 알던 길쭉하게 썬 형태가 아니라 잘게 다져져있는 형태에 약간의 양념이 되어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기양도 적은 편이 아니지만 반찬 육회를 비빔밥에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비빔밥은 주문 후 5분만에 아주 빠르게 나왔습니다.
 
생 비빔밥을 주문하면 곰탕 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이 국물도 아주 진국입니다.(완전 소주안주)
 
밥은 따로 나와서 원하는 만큼 비벼먹을 수 있습니다.
 
늘 밥은 반공기만 먹기 때문에 밥이 따로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육회의 쫀득함이 잘 느껴져서 씹는 맛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야채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반공기만 비벼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만큼 양도 많은 편이였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평일 2시라는 애매한 시간에 가도 내부가 손님들로 꽉 차있고 거의 대부분 현지인 손님이였던 광주 두암동 찐 맛집이였습니다.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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