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잡쓰입니다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정부에서 중소기업 추석지원금 명목으로
약 43조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뿐 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청년들의
생활비 경감도 지원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과 공고를
참고해 주세요!
1.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자금 지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대출 39조, 보증 4조)을 공급합니다.
추석지원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결국 대출 ·보증 지원이라
또다시 대출금으로 자금난을
해소해야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2. 전통시장 지원
전통시장 상인에게 추석은
가장 큰 대목 중 한 날입니다.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원활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합니다.
기간은 7/12(금) - 9/13(금) 총 2개월이며
시장상인회를 통해 개별 상인에게 지원합니다.
지원한도는
상인회당 최대 2억
개인·점포당 최대 1천만 원입니다.
3. 고정비용 경감
2024년 2월에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 대책이 발표되며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는데요.
기존 연매출 6천만 원 이하에서
1억 4천만 원 미만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최대 20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출액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전기료 지원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4.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 지원
위메프·티몬 사태가
아직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정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1조 2천억→1조 6천억으로
유동성 공급 확대와
소진공, 중진공, 신보·기은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를 최대 1%까지
인하하는 금융지원을 실행합니다.
총평
역대 최대인 43조 원 규모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서민 가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금 및 지원금 대책이 아닌
대출, 보증금 확대와 금리인하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미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큰 현 상황에서
또다시 대출에 의존한 지원이라는 점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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